사진 : 소니뮤직 제공


가수 셰인이 ‘뉴에이지의 거장’ 스티브 바라캇과 만나 화제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셰인, 공연 연습 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일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가진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셰인이 피아노를 통해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창가를 배경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은 한 편의 영화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셰인은 이날 스티브 바라캇의 공연 게스트로 참여해 자신의 싱글 ‘Summer Love’와 마이클 잭슨의 ‘You Are Not Alone’을 열창했으며, 스티브 바라캇과의 듀엣 무대에서는 여심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셰인은 이달 중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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