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판타지오


배우 정겨운의 '매너손'이 화제다.

최근 강남의 한 빌딩에서 촬영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촬영 현장에서 정겨운이 짧은 스커트 차림으로 계단을 오르고 있는 홍수현의 뒷모습을 자신의 서류 가방으로 가려주고 있는 모습이 스태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극중 티격태격 코믹 커플의 모습과는 달리 정겨운은 홍수현의 치마를 가려주며 '매너손' 스타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평소 자상하고 매너 있기로 소문난 스타 정겨운의 인성이 촬영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 것.

정겨운의 매너손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까칠한 최본의 따뜻한 배려의 순간인가요?!”, “정겨운도 매너손 대열에 합류했네요?!”, “항우랑 우희가 어쩐일로 다정하지? 궁금해!!”, “두 사람 빨리 알콩달콩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겨운의 매너손 발휘 장면은 내일(7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샐러리맨 초한지>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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