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몸무게 공개 / 사진 : SBS <빅토리> 방송 캡처


배우 이수경이 몸무게를 공개해 개그우먼 신봉선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는 10명의 생존자가 두 명씩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다. 두 명씩 팀을 이룬 도전자들은 팀장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고, 박용구·이상록 팀은 두 명의 여성팀장 중 상대적으로 몸무게가 적게 나갈 것 같은 이수경을 선택했다.

MC 신동엽은 "이수경과 신봉선의 몸무게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 그러냐"며 몸무게 공개를 유도했고 이수경은 조심스레 "47kg"이라고 답해 신봉선에게 굴욕을 안긴 것. 이에 신봉선은 "난 초등학교 6학년 때 52kg"이었다는 자폭 발언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용구·이상록 팀이 최종 탈락해 시청자들을 아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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