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에넥스 텔레콤


<포세이돈> 이성재와 이시영이 해양 경찰 선후배로 활약을 펼친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성재와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이시영이 KBS2 새 월화극 <포세이돈>에서 각각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후 워커홀릭에 빠져 지내는 해양경찰 권정률과 털털한 성격의 해양 경찰대원 이수윤 역을 맡는다.

공개된 타이틀 화보에서 이성재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부진 체력을 자랑하고 있고, 이시영 역시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답게 복싱 대결을 펼치는 사제를 선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호쾌한 한판 승부에 기대를 걸게 만든다.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듯한 모습 속에서도 두 사람은 궁합이 잘 맞는 선후배답게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다. 이시영은 특유의 털털한 애교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성재 역시 이시영의 모습에 유쾌한 호응을 해주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이끌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성재와 이시영의 그려낼 해양경찰의 참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두 배우의 색다른 매력을 비교, 관찰해보는 것도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신개념 수사극 <포세이돈>은 오는 19일 밤 9시 5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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