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배우 이진욱이 우직한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북한 특수공작대 소속 엘리트 정예요원 최류를 연기 중인 이진욱은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에릭)와 결혼해 자진 월북시키라’는 당의 지령을 수행하게 된 북한 스파이 명월(한예슬)을 돕게 된다.

최류는 호기심이 왕성해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명월의 치명적인 약점을 파악하고 그녀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그녀를 지켜주고 있던 터.

하지만, 명월의 마음이 점점 강우에게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류는 불안해하며 흔들리고 있다.

<스파이 명월> 5, 6회를 본 시청자들은 “한류스타 강우도 멋있지만 묵묵히 명월을 향해 다가가는 최류 요원의 매력도 너무 좋다”, “<스파이 명월>을 통해 이진욱이란 배우를 재발견 했다”, “이진욱은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볼매남’이다” 등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 18일 스태프에게 운동화 100켤레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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