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日 매체에 소개된 애프터스쿨 / 플레디스 제공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다.

지난 17일 일본 아카사카브리츠에서 첫 데뷔 쇼케이스를 치룬 애프터스쿨이 현장에 200여 개의 유력 언론사 및 방송사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으며, 애프터스쿨을 보기 위해 모인 3000여명의 팬들이 순식간에 몰려와 충돌 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현지 인기가 대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일본 지상파 방송사 니혼TV의 유명 프로그램 ‘Zip와이드쇼’, ‘Pon’ 등의 방송 프로그램 및 산케이, 스포츠호치, 데일리스포츠, 스포츠니폰, 니칸스포츠, 동경주니치스포츠 등 영향력 있는 언론사들의 치열한 취재 경쟁이 애프터스쿨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으며, 다음날 앞다투어 보도하여 애프터스쿨이 일본 현지에서 대대적으로 알려진 것으로 파악된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한국 아티스트들 중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으며, 일본 팬 모두가 애프터스쿨의 공연에 감동 받았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파워 걸 그룹을 발견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A.S. RED, A.S. BLUE라는 새로운 형태의 유닛 활동으로 컴백을 선언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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