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넌 내게 반했어' 방송 캡쳐


‘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박신혜-송창의-소이현 네 주인공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예고된 가운데, 정용화의 ‘이신식 여심조련 3종 세트’가 화제다.

극 중 정용화는 빼어난 노래 실력과 기타 연주로 예술대학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재수 없는 자뻑왕자’로만 여기던 박신혜 마저 두근거리게 만든 결정적 계기가 될 만큼 뛰어난 실력.

두 번째 비결은 얼음장처럼 차갑다가도 마음속에 박혀 계속 떠오르는 중독성 강한 말투. 연주 배틀에서 진 박신혜를 한달 노예로 만든 정용화는 무관심 하다가도 “한번쯤 더 네 가야금 소리 듣고 싶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 오디션에 참가하겠다” 등의 말로 박신혜를 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마지막 결정타는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변함없는 애정을 보인다는 점이다. 정용화는 소이현에게 일편단심 좋아하는 마음을 표하고 있는 상황. 지난 주 방송에서는 소이현과의 기습키스를 감행해 그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박신혜의 가슴앓이를 예고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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