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가 하나뿐인 여동생의 등하교 길을 책임지는 다정다감 ‘슈퍼맨 오빠’로 변신해 절대적인 훈남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 1회에서 정용화는 음악 밖에 모르는 까칠한 자뻑왕자이지만 엄마 송지현(이일화)과 여동생 정현(문가영) 앞에서는 세심한 배려와 애틋한 마음이 드러나는 속 깊고 따뜻한 이신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한 촬영 관계자는 “학원가 부근에서 진행된 촬영인지라 예상치 못한 인파들이 몰려 촬영이 중단되는 등 정용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특히, 극 중 여동생으로 등장하는 문가영은 주변 여학생들로 하여금 부러움과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며 현장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한편, 정용화는 30일(오늘) 방송될 <넌 내게 반했어> 2회에서 첫사랑 소이현(정윤수 역)에게 일편단심 순정남으로서, 엄마와 여동생에게는 믿음직한 수호남으로서 훈훈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여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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