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장근석은 아시아 투어 공연의 일환인 ‘THE CRI SHOW'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30일 홍콩 공연을 통해 팬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입국 당시 공항부터 사인회, 콘서트 등 장근석이 가는 곳곳 마다 수십 대의 차량이 장근석의 뒤를 쫓았으며, 그를 보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찼다. 이에 홍콩 유명 일간지들은 장근석의 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홍콩 국제 전람무역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장근석은 오리콘 차트 1위에 빛나는 일본 데뷔 싱글 수록곡 ‘Let me cry’를 비롯한 곡들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장근석은 “아시아 투어를 통해 많은 해외 팬들과 만나 기쁘고, 에너지가 충전된 기분이다. 각 국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팬들의 열정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근석의 홍콩 팬들은 버스 배너 광고로 아시아 투어를 자체적으로 홍보해 장근석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근석은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해외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30년 만에 오리콘 차트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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