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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로맨틱 남친돌 변신 '순수+시크'
최근 신곡 ‘Here I am’으로 활동 중인 제국의아이들이 귀여운 남자친구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이번 화보에서 파스텔 톤의 티셔츠와 데님 소재의 의상으로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다.
부상으로 휴식중인 리더 준영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의 멤버들은 촬영 콘셉트를 꼼꼼히 검토하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광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은 콘셉트가 아닌 돌파구였어요. 늦은 나이에 데뷔해 이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꾸밈없이 하자고 결심했죠”라며 뭉클한 고백을 했다.
이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시완은 언젠가 런웨이에 서보고 싶다는 포부를, 케빈은 음악과 여행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얘기를 전했다.
4월 말부터 일본에서의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은 “각 멤버가 가진 개성과 능력을 살려 좀 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2011년 소망을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의 풋풋한 이번 화보는 ‘엘르걸’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