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15일(오늘)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 정현민, 손지혜 / 연출 김형일 / 제작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프레지던트’는 3선 의원 장일준이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의 과정을 이면에 가려진 생활상까지 총망라해 담아낼 리얼 정치드라마이다.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는 이 드라마에서 의좋은 부부라기 보다 정치적 동지에 가까워 동일한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치열한 갈등을 양산하며 극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 정치인들의 리얼한 이야기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주요 등장인물들은 모두 원내대표, 의원, 공보보좌관 등 정계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전문가들이다. 이를 통해 정치인들의 치열한 삶과 실제 정치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드라마의 신뢰도를 높였다. 강신밀, 이두일, 임지은, 김흥수, 변희봉, 홍요섭, 정한용, 양희경, 김정난, 김규철, 정동환 등의 합류로 폭풍 연기 대결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최수종이 연기하는 장일준은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젊은 감각의 열혈 정치인이다. 이러한 장일준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최수종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이미지를 선보인다.

제작사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 박가은 프로듀서는 “극중 장일준은 직접 발로 뛰는 시대에 합당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치열한 정치인으로서,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상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총 24부작인 리얼 정치드라마 ‘프레지던트’는 15일(오늘) 첫 방송 이후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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