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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2AM 슬옹, '이 각도에서도 잘 나왔네!'
2PM의 준수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2AM 슬옹, 진운 그리고 사장인 박진영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박진영은 음식을 젓가락으로 들어올리고 있고, 그의 옆에는 진운이 다정하게 기대고 있다. 또, 조그마한 주전자를 검지 손가락으로 들어올리고 있는 슬옹과 옅은 미소를 띄고 있는 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준수는 “날 방송맨이라 부르는 깜찍한 진영이형과 슬옹 진운이와 저녁식사ㅋㅋ”라고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방송맨 준듀오빠!”, “이쁨 열매 드신 우리의 방송맨”, “진운이 긔요미!”, “이 각도에서 이렇게 잘 나오다니? 역시 방송맨 준듀는 레알!” 등의 댓글을 남겼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준수는 별명을 묻는 MC의 질문에 학창시절 방송반이어서 친구들이 나를 “방송맨”이라고 불렀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일본 데뷔를 앞둔 2PM은 다음달 6일 도쿄 시부야의 NHK홀에서 진행되는 NHK 간판 음악프로그램 <뮤직 재팬> 녹화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