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래닛905 제공


티맥스(T-MAX)의 정규 1집 앨범 <Born to the Max>가 발매된 지 5일 만에 초도 물량 1만장 전량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티맥스 정규 1집 앨범 초도물량은 가수들의 보통 1집 앨범 주문량을 넘는 수준이었는데, 그 물량이 매진돼 재 주문에 들어갔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타이틀곡 ‘까불지마’의 뮤직비디오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3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음원 역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결과로 보여진다.

지난 07년 싱글앨범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한 티맥스는 '파라다이스'와 'SAY YES' '한번쯤은'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바 있다.

티맥스 멤버들은 "데뷔 3년 만에 얻은 첫 기록이 믿기지 않는다.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변신을 감행하면서 걱정도 많았는데, 이렇게 사랑을 보내주셔서 행복하기만 하다"고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는 "티맥스 정규 1집 앨범이 초도물량 전량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며 "천안함 사태 등으로 가요계가 침체돼있는 가운데 값지게 얻어낸 결과라서 더욱 감격스럽다.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맥스 정규 1집 앨범은 앨범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정보시스템 주간차트에서 인기그룹 슈퍼주니어를 제치고 앨범 판매 2위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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