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예원


지난 해 영화 ‘해운대’와 ‘하모니’ 등 출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강예원이 영화 ‘헬로우 고스트’로 차태현과 호흡을 맞추며 첫 주연 자리를 꿰찬 설렘을 드러냈다.

영화 ‘해운대’에서 톡톡 튀는 신세대 대학생 희미역으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후 ‘하모니’에서 깊은 슬픔과 상처를 가진 유미로 내면 연기로 관객들을 가슴으로 울리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강예원의 출연 작품들이 연이은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배우 대열에 오르며 떠오르는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강예원의 첫 주연 작품인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청순한 간호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강예원은 ‘CF 촬영 차 태국에 다녀오는 비행기에서 시나리오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마음이 따뜻해 지는 느낌을 받아 출연을 결정했다.”며 “첫 주연 작품을 행복이 느껴지는 따뜻한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첫 주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평소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던 차태현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강예원은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 그리고 영화만큼이나 재미있는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 촬영 하는 동안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배우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연기를 할 때라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강예원은 외로움과 절망의 끝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한 남자가 죽음 직전에 한 맺힌 고스트(Ghost)들을 만나 그들의 황당한 소원을 들어주느라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다룬 휴먼 코미디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청순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호스피스 병동의 간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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