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앤지 프로덕션 제공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비비안 캐슬역을 맡은 한고은이 섹시한 카리스마를 지닌 모습에서 코믹한 연기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고은이 열연중인 비비안캐슬은 절세의 미모와 처세술을 지닌 캐슬그룹의 대표이사이며 최강타의 가장 큰 조력자이다. 이에 극 초반에는 화려한 외모와 원어민의 영어실력,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방송 후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한고은의 카리스마연기뿐 아니라 코믹연기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장호(조진웅)와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어설픈 커플연기에 코믹연기까지 함께 선보이고 있는 것. 최강타와 함께 복수극을 벌일 때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에서 180도 달라진 애교섞인 모습으로 변해 조진웅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8회에서 유치장에서 나온 조진웅을 억지로 안으며 웃음을 짓는 모습과 “허니~~”라며 장호의 볼을 꼬집는 장면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신불사에서는 거의 여신 포스....나이스 캐스팅.!!” “조진웅 한고은 은근 잘어울린다” “한고은 코믹연기도 멋지네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섹시카리스마와 자연스러운 코믹연기까지 한고은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통해 팔색조 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한고은이 열연중인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지난 21일 방송 분 시청률이  14.5%(TNS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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