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소속사 ‘제이튠 캠프’에 제일 먼저 입성했다는 이유(?)로 리더가 되었다는 승호. 매니저들의 등쌀도 있었지만 지금은 리더로서 책임감 느낀다는 그는 비스트와의 라이벌 구도에 대해,

“항상 그렇게 보이고 있죠, 요즘.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특히, 비스트의 랩을 담당하고 있는 준형은 제 직속 후배라 더욱 그렇구요. 예고 출신이다보니 티아라의 소연과는 동기, 카라의 박규리는 후배로 먼저 활동하고 있어 데뷔 후 그들과의 만남이 이만저만 반가운게 아니다라구요, 하핫!”

데뷔가 늦었다고 주눅들진 않았다던 승호. 수많은 선배 연기자와 가수를 배출한 명문 안앙예고 출신답게 고교시절에도 그는 댄스동아리의 중심에 섰다고.

“처음엔 단지 연극이 좋아서 예고를 선택했었어요. 또, 취미로 춤을 추는 걸 좋아했죠. 스트레스 푸는 일로 댄스를 배우게 된거죠. 혼자 춤을 추는 걸 즐겼어요. 이젠 멤버들과 함께 춤을 추게 되서… (웃음)”

데뷔한 지 얼마 안되 아직 캐릭터 조차 확실하지 않다는 승호는 엠블랙의 리더로서 일단 앞만 보며 달릴 계획이라고. “완성된 엠블랙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주 완벽하리만큼…”

그룹 '엠블랙'의 인터뷰 영상은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을 통해서도 방송됩니다.

21일 (토) PM 9:50, AM 1:50
22일 (일) AM 08:50, PM 12:50, PM 9:50
23일 (월) AM 08:50, PM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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