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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69회는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218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독주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고급 외제차 전시장의 ‘세일즈 최종 보스’ 윤미애 이사가 등장했다. 2011년 입사 후 총 1,942대의 자동차 판매를 성공시키며 무려 200억 자산가에 등극한 인물. 박명수는 시작부터 “왜 윤미애 이사가 판매왕인지 아시게 될 것. 우리나라 1등이다”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미애 이사의 세일즈 노하우는 남다른 센스와 고객과의 두터운 유대감이었다. 그는 단순한 차 상담을 넘어 부동산 상담, 연애 상담, 운전연수 소개까지 척척 해내는 만능 상담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동차 구매와 전세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에게는 망설임 없이 “전세가 먼저다. 자가 매입 후 다시 찾아오시라”며 물 흐르듯 다음을 기약하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고객은 “차를 사러 와서 인생을 배워간다”라며 윤미애 이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내가 만약 결혼하면 와이프 차를 사줄 때 저분을 만나게 해줄 것 같다”라며 금세 마음을 빼앗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애 이사의 드라마틱한 인생사도 공개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를 여의고 빚 독촉을 피해 야반도주와 공장 생활을 견디며 야간 상고를 졸업했던 고달픈 어린 시절을 회상한 그는 “너무 어렵게 자라 실패하면 안 되는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다음주 방송에서는 윤미애 이사의 자택 공개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