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미스트롯4' 기억에 남는 무대를 언급했다.

18일 TV CHOSU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 오디션 '미스트롯4'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민병주 CP, 임지훈 PD와 함께 마스터 장윤정, 붐, 장민호, 김연자, 진성, 이경규, 김용빈, 모니카가 참석했다.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은 이번 시즌4를 통해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갈 예정이다.

예심 등을 겪으며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는지 묻자 장윤정은 "자식을 위해 호랑이 굴로 뛰어든 어머님을 봤다"라며 "저도 엄마다 보니까 뭉클했고, 그 분의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진성 역시 같은 무대를 꼽으며 "어머님께서 정말 노래를 잘하셨다"라며 "따님이 잘 알려진 분인데, 몇 차례 고배를 마셔서 이번에는 어머님과 협동 작전처럼 가자는 차원으로 등장했는데, 어머님의 노래를 들었을 때 충격이었다.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 덕분에 따님도 노래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머니와 딸이 참 위대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4'는 오늘(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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