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가 최동환과 사랑 싸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입술필러 입꼬리 보톡스 맞아서 사진 찍을 때 내 표정 놀리는 중"이라며 "전쟁의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최동환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소라는 살짝 어색한 듯한 미소를 짓고 있고, 최동환을 이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지난 8일에도 최동환과 사랑 싸움(?)을 한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수영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난 물에 안 떠서 못한다고' 아무리 해도, 사람은 물에 뜬다고 투닥거리다가. 실리콘 때문에 뜰 거라고. 그리고 코에 물 들어가서 아프다니까 코 수술해서 아픈 거냐고. 싸우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소라는 딸 셋을 키우고 있는 돌싱으로, '돌싱글즈3'을 통해 인연을 맺은 최동환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소라는 SNS를 통해 가슴, 코 성형수술과 지방흡입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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