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신우석의 도시동화' 첫 번째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이 베일을 벗었다.

'더 크리스마스 송' 뮤직비디오는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 박희순, 문소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아, 가슴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전할 계획. 15일 공개된 Part.1을 시작으로, 총 2부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 중 변우석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주변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빈첸시오 신부 역을 맡았으며, 장원영과 카리나는 그와 함께하는 수녀로, 박희순이 빈첸시오 신부를 어릴 적부터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리나가 맡은 라파엘라 수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어린 빈첸시오를 돌보는 모습으로 아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특히 유년기 시절 빈첸시오를 맡은 아역 배우 이시현 군의 어머니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하인드 컷을 업로드하며 "카리나는 신이야"라며 감탄했다.

그는 "시현이의 첫 광고 드디어 온에어! 카리나 님과 촬영했다고 온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는데, 첫 광고가 돌고래 유괴단이라니 엄머나는 기절했어. 심지어 카리나 님이라니 2차 기절"이라며 "추운데도 시현이 계속 추울까 걱정해주시고 자기 난로 시현이 해주라고 챙겨주시고, 시현이가 춥고 이래서 컨디션이 잘 안 따라줬는데도 촬영 끝까지 정말 잘 챙겨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남편은 카리나 님이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세상 행복. 촬영 당일이 시현이 생일이었는데, 생일 선물이 카리나 님과의 촬영이었다고 한다! 빈첸시오로 출연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어요! 카리나가 업어키운 변우석 아역 역할이었답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 이주영, 아찔한 언더웨어 착장에 과감한 포즈까지…고현정도 "치명적" 감탄

▶ 맹승지, 무노출 모노키니인 줄 알았는데…옆구리부터 등까지 속살 노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함의 극치…초극세사 몸매로 소화한 파격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