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황진이와 춘향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 CHOSUN '미스트롯4'가 12월 18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농염한 매력의 '황진이 티저'와 첫사랑 감성의 '춘향이 티저' 두 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두 영상은 공개 직후 "역대급 매력의 참가자들이 온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황진이 티저'는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배경 음악으로 "조선에 붉은 달빛이 내려앉으면, 당신을 매혹할 여우들이 깨어난다"라는 자막과 함께 황진이로 변신한 참가자들의 관능적이고 고혹적인 매력이 눈길을 끈다. 레드빛 한복과 꽃가마, 후끈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마치 천년을 살아온 여우처럼 요염한 자태와 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유혹한다.

"살랑이는 꼬리에 입꼬리 올라갔다면 당신 하트는 이미 내 거", "여우의 트롯이 궁금해? 그렇다면 조금만 더 다가와"라는 도발적인 멘트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는다. 과연 이들이 보여줄 여우 같은 매력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어 공개된 '춘향이 티저'는 '황진이 티저'와 180도 다른 첫사랑 같은 청순 매력을 그려낸다. 장윤정의 '첫사랑'을 배경음악으로 담아낸 티저 속 춘향이로 변신한 참가자들은 봄바람 같은 미소와 청초한 한복 자태로 감당 불가한 설렘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몽룡 님을 기다려요", "춘향이의 마음, 노래로 고백할게요", "올하트를 언약하셨잖아요"라는 멘트는 시청자들의 원픽 본능을 자극하며 본방송을 향한 화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국민 트롯 디바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한 '미스트롯4'. 공개되는 티저 영상마다 폭발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상을 트롯으로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는 누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TV CHOSUN '미스트롯4'는 12월 18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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