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봄 양평 집에서"라며 흰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봄은 화장을 덜어낸 수수한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활동 중단 중임에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의 염려를 덜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고 예뻐요", "봄이 올린 셀카 중에 제일 좋다", "건강하게 빨리 보고싶어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은 현재 건강 문제로 투애니원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8월 소속사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팬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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