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2에서 토크쇼 '괴담콜렉터'가 새롭게 론칭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괴담콜렉터'는 삶 속에서 겪은 특별하고 괴이한 사연들을 담은 토크쇼로, '괴담 콜렉터'로 모인 무속인들이 사연의 진실을 파헤친다.

개그맨 김준현, 아나운서 장예원, 유튜버 쌈무이가 '괴담콜렉터'의 모임장으로 합류한다. 이들은 '괴담콜렉터'의 사연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준현은 특유의 넉살로 현장을 이끌었으며, 장예원은 김준현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유튜브에서 '공포 라디오'를 진행하며 수많은 괴담과 공포를 담아냈던 쌈무이는 전문가답게 사연에 걸맞은 지식들을 풀어낸다.

이날 '괴담 콜렉터'들은 미스터리한 사연을 공개한다. 밤마다 자장가를 부르는 고등학생에게 담긴 애절한 사연부터 점차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딸에게 목숨마저 잃을 뻔했던 어머니의 이야기, 매일 꿈으로 찾아오는 피 흘리는 남자를 찾아 나선 사연까지. 이해할 수 없지만 현실로 일어난 사건들의 진실이 드러난다.

또 이사를 간 집에서 마주한 섬뜩한 공포와 사랑싸움으로 인해 겪었던 무시무시한 저주, 귀신과의 만남에서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왔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출연자들이 모두 기겁했다는데. 과연 이면을 담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괴담 콜렉터'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재연 드라마로 만들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생동감 넘치는 사건의 현장과 사연의 주인공들이 겪은 상황은 드라마로 표현해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고, 더 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TV CHOSUN2 '괴담콜렉터'는 11월 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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