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이 건강 이상설에 해명했다.

지난 8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저 건강 원래부터 완전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박봄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거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고소장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봄 현 소속사인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라고 즉각 해명했다.

이어 박봄의 상태에 대해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티스트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보다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박봄의 상태에 대한 걱정이 커졌으나, 스스로 해명에 나서게 된 것. 다만 박봄은 과거에도 배우 이민호와 교제 중이라고 주장하며 셀프 열애설을 만든 것에 이어 또 다시 셀프 논란을 야기했던 바, 여전히 염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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