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썸바디'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발레리나 이주리가 결혼한다.

지난 30일 이주리가 자신의 SNS에 "D-3. 서로의 평생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고자 11월 2일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 약속을 나누고자 합니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발레리나답게 슬림핏 라인으로 눈길을 끈 이주리는 예비신랑 품에 안겨 수줍은 표정을 짓는 등 아름다운 투샷을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주다 공주", "결혼 축하드려요", "정말 천사 같아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주리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춤꾼들의 연애 리얼리티 Mnet '썸바디'에 출연했다. 이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비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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