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후마가 10월 컴백 대전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Back to Life'를 발매하고 한국 데뷔에 나서는 앤팀(&TEAM)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2022년 데뷔 이후 3년의 여정을 거치며 더욱 단단해진 앤팀의 결속과 성장을 응축한 'Back to Life'는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이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다.

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Back to Life'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Back to Life'는 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 장르로,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굳은 의지와 긍정의 에너지가 곡 전반을 관통한다. 웅장하게 몰아치는 비트는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폭발적인 리듬은 앤팀의 도전 정신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낸다.

다만 앤팀이 첫 한국 데뷔를 결정한 이번 10월은 여러 그룹들이 연달아 컴백 활동을 펼치며 '10월 컴백 대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묻자 후마는 "부담은 없다. 오히려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기대가 된다"라며 "결국 자신과의 경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앤팀만의 강점에 대해 "아홉명이 모였을 때 팀워크 같다. 성격도 잘하는 것도 다 다른데, 무대에 섰을 대 힘이 하나가 된다. 아홉명의 팀워크를 대중분들께 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의주 역시 "정말 멋진 팀이 많은 컴백을 했는데 멋진 무대를 보며 저희도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고, 더욱 한국 데뷔를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라며 "저희만의 무기는 강렬한 퍼포먼스 안의 자유로운 에너지 같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앤팀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Back to Lif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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