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도훈과 신유과 주말 음악방송을 꽉 채운다.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play hard'로 컴백하는 그룹 TWS(투어스)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어느덧 훌쩍 성장한 이들의 뜨거운 청춘을 상징하는 새 앨범 'play hard'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미쳐있는 것에 온 몸과 마음을 쏟는 TWS의 치열한 젋음이 녹아있다.

특히 이번 컴백을 앞두고 신유는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소감을 묻자 신유는 "영광스럽게 MC를 맡게 되었는데 한 주의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인 것 같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렌다. 도훈이와 함께 팬들, 대중 여러분께 꽉 찬 주말을 선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훈은 현재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 중이다. 신유에게 어떤 조언을 하고 싶은지 묻자 그는 "저도 MC로서 많이 노력하고 있고, 부족한 입장이지만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매주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데 저도 신유 형도 수줍음이 많은 스타일이라 하루빨리 수줍음을 없애면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한편 TWS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OVERDRI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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