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이상화 앞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2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이에요! 말 잘 들을게요"라며 "너무 장난만 쳐서 내년부터는 적당히 눈치껏 장난 살짝만 칠게요"라는 글과 함께 이상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상화는 강남을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고 강남은 그의 앞에서 벌을 서는 듯한 모습이다. 이어 강남은 다정한 분위기로 이상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부부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시길", "상화님 눈빛이 잘하자~ 이러는 것 같네요", "평생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그는 이후 한국 귀화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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