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식, 전현무 사회·빠니보틀 축사·진 민폐하객…초호화 결혼식-pickcon

곽튜브 결혼식에 스타들의 의리가 빛나며 초호화 결혼식이 됐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5살 연하의 공무원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곽튜브 결혼식의 사회는 전현무, 축사는 빠니보틀,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특히 곽튜브 결혼식에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남다른 의리를 입증했다. 배우 안보현, 지예은, 류현경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기안84, 궤도, 풍자, 방송인 주우재,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해준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진이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참석해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자체콘텐츠인 '달려라 석진'과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동갑내기 친구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9월 자신의 채널에서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새 생명이 찾아오게 돼 올해 10월로 앞당겨 결혼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