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와 허송연의 결혼 본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배혜지가 자신의 SNS에 "이렇게 귀여운 신부가 여기 있어요. 언니가 행복해서 나도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야외 결혼식에서 축가를 듣고 있는 적재와 허송연의 모습이 담겼다. 손을 꼭 잡은 채 김준수의 축가를 들으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영상 속에는 허송연의 친동생 허영지와, 카라 멤버 강지영이 발랄한 모습으로 축가 무대를 꾸미고 있다. 카라의 '허니'를 선곡한 두 사람은 해맑은 모습으로 허송연과 적재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적재와 허송연은 지난 7월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이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를 이어오다 지난 10월 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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