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의 결혼 발표 이후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전, 김나영은 "이름 바꿀래요. 김가을. 아, 너무 좋아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나영은 각기 다른 패션 감각으로 감탄을 더한다.

김나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마이큐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인스타그램에도 댓글로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튜브 보며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에 마음이 찡했어요~ 결혼 축하드려요 ~", "나영님~ 정말 축하드려요! 사랑과 감동이 가득한 영상 눈물 훔치면서 봤어요", "축하하고 축복해요. 너무 예쁜 가족", "힘들었던 과거의 기억이 오늘 행복의 씨앗이되어 자란만큼 더 단단하게 뿌리 내린 사랑이 언니 가족을 지켜줄거에요", "결혼축하해요. 네명 넘 닮아 잘 살거예요", "언니 긴말 않고 축하해요", "저도 언니에게 받은 기쁜일들을 널리 흘려보내도록 노력할게요! 노필터 김나영 영원히 함께해"등 반응으로 응원과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마이큐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는 1일 "지난 4년 동안 제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며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 그런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저도 용기를 냈다"라며 마이큐와 결혼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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