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재혼 소식을 전한 옥순과 경수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30일 22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빠랑 청첩장 드리러 서울에 다녀왔어요. 일찍 출발해서 데이트도 했지요. 저는 커피, 오빠는 샴페인. 번갈아서 서로 좋아하는 거 찾아 다니며 짧지만 즐거운 데이트를 틈새를 노려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지인을 만나기 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시밀러룩 스타일로 차려입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사진 속 옥순은 청초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며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경수와 함께한 거울샷에서는 여전히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옥순이 음료를 들고 귀여운 ‘뿌듯 셀카’를 남기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22기 옥순과 경수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2세에 대한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재혼하며 네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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