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중 블루마린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풀뱅 스타일을 연출한 뒤 블랙 색상의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목 뒷 부분의 거대한 리본과 퍼로 장식된 스커트가 화려함을 더한다.

앞서 39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산다라박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면서도 은근한 볼륨감까지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윤정은 "미쳤다라"라고 감탄했고, 모델 강승현 역시 "인형"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그룹 2NE1은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박봄 없이 여러 행사에 참석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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