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가 슬렌더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가을한 요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요즘"이라며 의류 브랜드 광고 글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윤지는 긴소매 티셔츠와 데님 팬츠, 볼캡을 매치한 모습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살짝 내려입은 듯한 바지와 딱 붙는 티셔츠가 조화를 이루며 그의 가녀린 허리 라인과 슬렌더 자태를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출산 이후 16kg를 감량해 168cm에 47kg라는 신체 사이즈를 공개한 바 있는 김윤지의 모습에 여러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사진만 봐도 가을이 느껴져요", "청바지랑 모자 패션 너무 잘 어울려요"라는 등 감탄을 보냈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 2021년 5세 연상 사업가인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최우성 씨는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로,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7월 득녀했다. 그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 엘라와의 일상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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