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이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에 출연을 결정했다.

22일 홍종현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측은 "홍종현이 채널 A '아기가 생겼어요'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작품에는 윤지온이 캐스팅돼 약 두 달 동안 촬영에 임했으나 하차했다. 윤지온은 지난 16일 음주 상태로 타인의 오토바이를 몰아 적발되며 오토바이 절도, 음주운전 혐의를 받게 돼 '아기가 생겼어요'의 하차를 결정했다.

홍종현은 윤지온을 대신해 서브남주 이민욱 역을 맡게 됐다. 장희원(오연서)의 소꿈친구이자 강두준(최진혁)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내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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