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이 유쾌한 신혼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서의 첫 숙소"라는 글과 함께 "스미냑 시내에 있어서 핫플까지 5~10분정도 걸리고 저녁에 한가롭게 발리 밤하늘의 별을 보며 수영할수 있음에 행복했다"라며 리조트 직원들을 향한 감사를 덧붙이며 발리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리조트에서 아름다운 휴양지룩으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달밤에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발리의 바다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김하영은 "참나. 거북이가 뭐라고. 서로 보겠다고 난리"라는 글과 함께 바다에서 거북이를 보기 위해 남편과 몸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한다. 네티즌은 "어허 숄드어택은 반칙입니다"라는 댓글로 웃음을 더한다.

한편, 김하영은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이후 연극 배우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후 2004년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재연 배우로 주로 출연하며 '서프라이즈 걔'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하영은 티지어스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지난 9월 13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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