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블랙 드레스에 고혹적 아우라를 뽐냈다.

최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언급없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고전미가 느껴지는 공간에서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어깨 라인을 드러낸 드레스와 볼드한 주얼리 매치는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기품 있는 자태 속에서 고혹적인 아우라가 뿜어져 나왔다.

창가에 앉아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컷에서는 단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드러났고, 전통적 분위기의 공간 속에서 포착된 모습은 우아한 여신을 연상케 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3월 첫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으로 발탁됐다. '클라이맥스'는 내년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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