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 3회는 ‘흥신흥왕’ 특집으로 펼쳐진다. 레전드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흥 넘치는 오프닝에 이어 ‘미스&미스터’들의 승부욕 넘치는 무대로 금요일 밤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지가 나상도와의 애틋한 인연을 밝혀 현장에 훈훈함이 감돈다. 나상도가 먼저 “신인 때 물심양면으로 손 내밀어 줬다”고 하자, 신지는 “같이 무대에 서며 용기를 많이 받은 덕분에 무대 공포증을 극복했다”며 더 큰 고마움을 전한다. 이에 신지를 향한 헌정곡으로 나상도가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한다. ‘금밤’ 대표 장난꾸러기 나상도가 여느 때보다 진지하게 몰입하며 선사한 감동적인 무대가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트롯 새내기’ 김종민과 빽가를 충격에 빠트린 ‘미스&미스터’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김종민이 정서주표 ‘고향으로 가는 배’에 쌍 따봉과 함께 “노래는 타고나는 것. 대어가 될 것”이라는 남다른(?) 극찬을 건네는가 하면, 빽가가 배아현표 ‘아미새’에 “아현 씨 떨림에 깜짝 놀랐다. 우승 못 하면 AI 수리가 필요하다”며 AI 마스터에 협박(?)을 날린다. 빽가의 예언대로 배아현이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김희재가 레전드급 무대로 독보적 아우라를 뽐내 팬심을 저격한다. 대결 무대로 보인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에선 도도한 눈빛, 당당한 제스처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킨다. 또한, 그가 오유진과 코요태 명곡 ‘순정’으로 스페셜 무대에 올라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역대급 텐션을 선보이며 현장을 화끈하게 만든다. 퍼포먼스 신(神)이 제대로 강림한 김희재의 매력이 기대감을 높인다.

짜릿한 흥을 선사한 코요태 3인도 완벽히 빠져들게 한 ‘미스&미스터’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담긴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3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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