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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OI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 가운데 18일(오늘) 아시아경제가 미등록 소속사 목록을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강동원과 송가인, 김완선의 개인 소속사가 담겼다. 강동원이 설립한 AA그룹, 송가인의 가인달엔터테인먼트, 김완선 소속 KW선플라워는 모두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된 지 수년 후 설립됐음에도 법령을 어긴 채 불법 운영되고 있었다.
해당 회사들은 보도가 나오자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다. 가인달엔터테인먼트는 "담당자가 등록 신청을 했고, 문제가 되지 않도록 잘 처리하겠다"라고, AA그룹은 "앞서 다른 연예인들의 미등록 사례가 기사화되는 걸 보고,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인지했다. 각 등록을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동일 문제가 이어지자 정부 기관도 움직이고 있다. 불법으로 법인이 운영된 만큼, 국세청은 세금 탈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당 업체들에 대한 검토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등록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일제 등록 계도 기간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