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장동민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열려 윤현준, 황슬우 PD를 비롯해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참석했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

박지윤이 '크라임씬' 베테랑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지윤은 '크라임씬'이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제가 시즌1부터 참여한 유일한 참가자다. 이번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니까 새로운 시청자들이 유입될 거라는 게 명백하지 않나. 그래서 부담이 됐다"라며 "저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크라임씬'을 사랑해 주신 이유를 지켜야 한다는 나름의 중압감이 있었다. 무형의 흐름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백조의 물갈퀴질을 했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장동민은 "박지윤이 그렇게 텃세를 부리더라. (게스트들) 기를 못 펴게 했다"라고 폭로했고, 박지윤은 "기선 제압을 해줘야 새로 오시는 분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시니까 그랬다. '여긴 전쟁터구나'라는 걸 알려드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다.

▶'6살 연하♥' 장나라, 깜찍한 수영복 비주얼에 전남편(?) 지승현도 "귀여우시네요"

▶'심신 딸' 벨, 수영복 입고 아찔한 윙크…워터파크 여신 포착

▶노산·난임 이겨낸 강은비·초아→'혼전임신' 곽튜브…연예계 경사 러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