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박봄이 또다시 배우 이민호를 언급했다.

최근 박봄이 자신의 SNS에 "박봄 길거리에서"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화려한 아이메이크업에 코랄 컬러 립스틱을 바른 채 외출한 모습이다. 블랙 민소매 톱을 입은 박봄은 길 곳곳에서 셀카를 찍으며 건강해 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이 가운데 박봄이 게시글에 태그한 '이민호'의 이름이 눈길을 끌었다. 수개월 전에도 SNS에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 표현하며 셀프 열애설을 만든 박봄이 또 다시 이민호를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봄 측은 지난 6일 투애니원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팬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활동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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