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가 전현무와의 핑크빛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12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충북 청주에 방문한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먹친구로 등장한 이세희가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현무는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최진사댁 셋째딸'이라는 노래가 있다. 셋째 딸이 가장 예쁘다는 가사가 나온다. 그런데 세희가 셋째 딸이다"라고 이세희의 미모를 극찬한다. 이에 이세희는 "네자매 중 셋째 딸이다. 그런데 저보다 언니 때문에 오빠들이 저에게 잘해줬다. '너가 걔 동생이라매?' 하면서"라고 언니들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곽튜브는 "언니들 결혼했냐? 혹시 앞에 계신 분에게 소개 해주고 싶냐"라며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은근슬쩍 제안했다. 이세희는 "좋다"라며 환하게 웃었고, 곽튜브는 "확신의 형부상이다"라며 전현무를 자랑했다. 이에 이세희는 다시 한 번 "너무 좋을 거 같다"라고 답했다.

곽튜브는 "형부말고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세희는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며 "봐봐요. 저는 다정한 사람 좋아한다. 제일 어렵지 않냐. 다정한 사람이 어렵다. 다정한 사람이 좋다. 빨리 먹자"라고 말을 돌려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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