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돌싱 일상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박지윤이 자신의 SNS에 "저는 애들하고 수다 떠는 간식 타임이 너무 좋아요. 비록 제로 맥주지만 기분만 내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윤은 샤워를 마친 후 머리도 말리지 않은 채 맥주를 마시고 있다. 한밤중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지윤은 결점 없는 민낯까지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지윤은 2009년 KBS 입사 동기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은 오는 9월 23일 공개되는 롤플레잉 추리게임 '크라임씬 제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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