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결혼 상대로 추측되는 원자현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원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마의 휴일..그리고 이어진 시칠리아의 휴일"이라며 "오빠랑 시칠리아 넘어가면서 너무나 신나고 설레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 시칠리아에서 꿈만 같았던 5박 6일"이라며 여행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원자현의 모습이 담겨있고,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그가 공개한 영상 중 원자현을 촬영 중인 듯한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윤정수의 목소리로 추측되는 것. 이에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윤정수와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물론, 그의 지인들은 "윤정수 씨랑 결혼 축하드려요", "영상 보니까 목소리가 딱 정수형이네요", "드디어 공개됐네 언니 형부랑 행복하게 잘 살자", "윤정수 오빠랑 찍은 사진도 올려주세요"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정수는 예비신부와 함께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8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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