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의 완벽한 드레스 핏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1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입으려고 탄수화물 안 먹다가 끝나고 칼로리 폭탄"이라며 "안 먹을 수 없었..#어쩔수가없다 이태리에서 피자 파스타는 당최 어쩔 수가 없다"라며 음식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잘 세팅된 각양각색의 음식이 담겨있어 입맛을 돋군다. 이와 함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각종 음식을 참아낸 손예진의 모습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손예진은 레드카펫 등에서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게 됐다.

한편 손예진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해당 작품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손예진을 비롯한 배우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현장에 참석해 영화제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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