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5기 순자가 발리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15기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원도 안하는 점프수트인지 수영복인지 정체모를(?)것을 입고 똥폼을 잡아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살 빠지니까 평소에 입지 못했던 스타일들을 다 도전해 볼 수 있어서 넘나 행복햐요.. 저 46 kg 유지 잘 하고있죠?"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컬러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햇살 가득한 야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깨 라인을 드러낸 튜브톱 디자인에 군더더기 없는 보디라인이 더해져 단숨에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슬림한 각선미와 매끈한 피부가 돋보이는 뒷모습 컷은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자는 버킷햇과 선글라스를 매치하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리조트룩을 완성해 휴양지 감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15기 순자는 '나는솔로'에 출연해 최종 선택을 포기했으며, 이후 '나솔사계'에도 출연했으나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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