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과감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29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실에서 더 즐거운 우리들. 이런게 행복이지 뭐. 그래도 좋아해요. 오늘밤도 좋아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오버사이즈 그레이 재킷에 블랙 이너를 매치하고, 목에는 붉은 장미 장식 초커를 더해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레드 스타킹으로 통일감을 살리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무대 의상을 완성했다.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에서는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음료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친근한 매력까지 드러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17일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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