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8일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세상에 나온지 10개월 된 우리 루빈이. 이 사진은 루빈이가 배 속에 있었던 10개월 차, 작년 제주도 베이비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드디어 나누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얼마 전 11주년도 함께 보냈답니다. 돌아보니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요"라는 글과 함께 포토그래퍼를 명시하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아내 미초바의 배를 어루만지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거나, 바닷가에서 다정한 포옹과 키스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집 안에서 수박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한편,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5월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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