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에서 트롯가수가 된 김나희가 휴양지에서 여름을 만끽했다.

26일 김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히. 수영도 했지. 그래서 엄청 탔지. 다른 인종 됐지"라는 글과 함께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희는 하늘빛이 감도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머리에는 화이트 플루메리아 꽃을 꽂아 휴양지 감성을 더했고, 자연스러운 민낯과 해사한 미소가 어우러져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바다 위 인피니티 풀에서 하트 모양 튜브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배경 속 김나희의 청량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2013년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2019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1'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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