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여름을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남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음. 역시 좋음. 아이좋다. 정말 기분 좋아요. 아닌가? 이때 아차 싶더라고. 벗 다시 돌아옴" 등의 글과 함께 휴양지에서 보낸 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유정은 수영장 뷰가 보이는 발코니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니트 톱과 블랙 쇼츠, 플라워 패턴의 가디건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긴 생머리와 투명한 피부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며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은은한 미소와 함께 고혹적인 무드까지 동시에 담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남유정은 지난 4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방송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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